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단체 및 개인 기부자의 이웃돕기 성품 기부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가고 있다.
왕정동 관내 바다로마트(대표 천병영)에서 백미 10kg 50포, 개인독지가인 오재명씨는 백미 10kg 10포, 남원의용소방대(남성)에서 백미20kg 라면 등 3세트, 법사랑에서 백미 20kg 식용유 등 2세트, 남원시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젓갈류 10box, ㈜그린환경건설(대표 정봉수)에서는 현금 60만원을 기부하였다.
위의 사회단체, 개인사업자, 독지가는 수년째 명절 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현물 및 현금을 지원하고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칭송이 자자하다.
기부한 이웃돕기 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77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왕정동장(유세환)은 “기탁해주신 분들에게 경제상황이 어렵고 이웃 간에 교류가 없는 이때에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하고 사랑이 담긴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며, 꼭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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