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운봉읍 소재의 기업체 및 기관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운봉읍에 소재한 전라북도학생교육원(원장:김형택)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세대 5가구를 방문하여 상품권과 간식을 제공하였으며,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센터장:연성흠)에서는 홀로 사시는 노인 2세대를 방문하여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손수 실천하였다. 

바래봉비료 영농조합법인(대표:박영수)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백미 20㎏ 50포(환가액 200만원)을 전했다. 이러한온정의 손길은 일회성이 아닌 명절, 연말불우이웃돕기 등 해마다 이어지고 있어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운봉읍장은 “경기가 어렵다고들 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음에 감사드리며 이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및 기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