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운봉파출소는  지난 21일 지역치안에 대한 자문과 지역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한 ‘운봉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생활안전협의회 발족식에는 위원 21명과 운봉파출소 경찰관 등 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통하여 주민이 요구하는 치안 서비스를 반영하는 한편, 지역 실정에 맞게 주민이 참여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협력치안을 실현해 나갈 것을 토의했다.

홍사준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은 “운봉읍 지역의 안전한 치안확보를 위하여 파출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공감치안을 실현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휴억 소장은 “위원님들이 누구보다도 지역사정에 밝고,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으므로 읍민들이 필요한 치안서비스에 대해 수시로 적극 조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