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면과 금지애향회는 금지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금지면(면장 류흥성)은  오는 9월 22일 면민화합 한마당인 제14회 금지면민의 날 행사를 금지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 관내 기관단체, 향우회원 등과 함께 개최한다.다.

 

면민의 장 수상의 영예는 산업장에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조택원(만63세)씨,

 

공익장에는 사업 환경속에서도 금지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않은 신정용(만63세)씨,

 

애향장에는 향우회 발전과 고향사랑을 실천한 윤연섭(만68세)씨,

 

효열장에는 몸이 불편한 시부모님을 온갖 정성으로 봉양하며 간호한 남정옥(만73세)씨가 선정됐으며, 마을 이장 책무를 성실함과 봉사정신을 발휘하며서도 몸이 불편한 남편을 극진히 보살핀 김명숙씨가 특별상을 받는다.

 

또한 금지면번영회 애향장학회(재단이사장 김종훈)는 4명(전남대학교 윤동훈 외 3명)의 학생에게 400만원의 장학금을 면민의 날에 전달한다.

금지면민 화합 한마당은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로, 그동안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해온 향우회원들과 주민들이 한데 어울어져 금지면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열리고 있다.

금지면 농악단 터울림을 식전 행사로, 1부 기념식에는 면민의 장·공로패·장학금 등의 수여가 있으며, 2부에는 통합 화합 행사인 운동경기가, 3부엔 노래자랑 등의 한마당 잔치가 예정되어 있다.

류흥성 금지면장은“이번 금지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하나되어 화합 한마당 큰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