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도통지구대(대장 방문수)은 13일 아동안전지킴이 12명을 대상으로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로 추가 배치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교주변 위험요소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담당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치와 업무를 설명하고, 위급상황에 당한 어린이를 발견할 경우 112나 지구대에 전화를 하여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학교주변어린이 안전보호와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활동을 주 목적으로 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결격사유가 없는 75세 이하의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1년에 한번 선발된다.
방문수 지구대장은“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치안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상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