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운봉파출소는 12일 운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제도를 홍보하는 한편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조휴억 파출소장은 운봉읍 33개 마을 이장회의에서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민밀착형 순찰제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 드리고, 주민 의견을 직접반영 평소에 불안감을 느끼는 범죄 취약시간대 및 위험개소를 파악해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을 세심하게 설명 드렸다.
특히, 수요자중심의 치안활동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순찰을 원하는 시간에 위험개소를 파악하여 자율방범대 등과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범죄의심이 가는 사람이나 차량을 발견했을 때에는 신속한 112신고 등 범죄예방을 위한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임상준 서장은“주민밀착형 순찰제도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시켜 지역 주민들로부터 공감 받을 수 있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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