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은 지난 2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금지면 포도작목회 임원 17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포도작목회 임원들은 간담회를 준비해 주신 류흥성면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고품질 포도재배를 위한 작목기술 정보 공유와 기존 포도재배지 보강시설 지원 확대 요구, 포도 출하전 애로사항 및 소득증대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2017년 상반기 면정 주요 사업 추진 설명 등 시정전반에 대한 현안사업(서남대 정상화방안, 친환경 전기열차, 남원예촌 운영)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포도작목반 임원들은 "앞으로도 고품질 포도재배를 위해 재배기술 정보공유 및 소득증대 방안을 서로 공유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포도 생산단지를 조성해 금지를 널리 알리고 창조적 농업경영에 앞장 서겠다." 고 의견을 모았고, 류흥성 면장은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더욱더 소통하고 화합해 행복한 면, 발전하는 면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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