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 주천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8월 1일 주천면 하주마을에서 이장·부녀회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지역주민 등 30명에게 이동식 빔프로젝트를 활용하여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및 맞춤형복지 전담팀 신설에 대한 교육 홍보를 적극적으로 하였다.
이날 읍면동 맞춤형복지 전담팀 설치 및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맟춤형 복지사업을 자세하게 안내함으로 지역주민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각종 복지제도·특화사업·복지허브화 동영상·노인자살예방 동영상을 시청한 마을대표 한충문이장은 정부의 지속적인 복지정책 확대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남원시의 적극적인 대응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일환으로 금년부터 확대 시행중인『복지소식데이』는 매주 화요일 경로당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취약주민의 근황을 직접 살피고 위기상황에 사전 대응, 철저한 사후 관리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맞춤형복지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남원시장은 복지관련 공공 및 민간기관·법인·단체·시설 등과의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읍면동이 지역복지의 중심기관이 되어 주민의 보건·복지·고용등 의 다양한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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