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묵혜자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기도회는 2006년 첫 행사로 불지종찰 통도사 순례를 시작 으로 전국 108산사를 순회하면서 108불공으로 108배 기도하며 1사찰마다 1염주알을 꿰며 108개의 염주 하나하나에 순례 사찰과 산 이름을 순서대로 적어 기록하여 108염주를 만드는 의식이다.
선묵 혜자스님과마음로 찾아가는 108산사순례기도회는 불교문화의 참맛을 느끼게하며 불교를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는 산사의 아름다움을 전달해주고자 노력하며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과 함께하는 농촌 사랑 직거래 장터를개설하고. 사찰주변의 환경을 보호하고 정화하기 위해 환경지킴이를 발족 하였으며. 군 포교의 활성화를 위해 군장병들에게 간식거리를 제공하여 군 정신 전력 강화에 일조를 비롯해 108효행상 108다문화가정 인연맺기등의 행사도하고있다.
선묵혜자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기도회가 실상사에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동안 마을과 지역내 단체와 직거래 장터나 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하며 제98차 순례법회가 봉행됐다.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며 실상사에서 평화의 불을 밝힌 이번 순례법회에는 1일 2000여명씩 3일동안 6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순례기도회에서는 실상사와 농협이 네팔과 베트남에서 남원으로 시집온 수미라타망씨, 쩐느이씨 등과 각각 친정부모와 자녀로서 인연을 맺는 행사를 갖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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