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남원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7일 향교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알수록 좋은 법'이라는 주제로 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물품판매 사기피해 예방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법률 내용을 전문 강사가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남원준법지원센터와 향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주민 법률교육, 국민공모제를 통한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CPTED) 발굴·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교동행정복지센터는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동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실현과 안전하고 행복한 향교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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