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면에서는 무더위도 잊은 채 7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 대강면 풍산리 산촌마을을 시작으로 방산리 방산마을까지 24개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모정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번 모정간담회는 대강면장과 새로부임한 대강파출소장, 농민상담소장을 비롯한 담당과 직원이 함께 자리하여 인구늘리기 동참하기, 불법전용산지 임시 특례법 시행, 독거노인등 폭염대비 행동요령, 경운기 안전운전, 교통사고 예방등을 안내하고 2018년 마을 주민 숙원사업과 주민불편사항 등 각종현장민원을 허심탄회하게 건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대강면(면장 황도연)은 모정간담회를 통해 “대강면은 광역상수도가 보급이 되지 않는 마을도 있고 하여 올해 극심한 봄 가뭄으로 맘 고생이 심했던 주민들을 격려하고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 건강한 여름나기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부분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하여 더욱 더 살기좋은 고장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는 면장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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