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면(면장 류흥성)은 3일 면사무소 면장실에서 사회단체장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2017년 상반기 면정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단체장 회장 방동혁 외 13명이 참석해 그간의 안부를 묻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발전에 대한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다.

 

간담회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2017년 상반기 면정 주요 사업 추진 설명 등 시정전반에 대한 현안사업(친환경 전기열차, 남원예촌 운영, 서남대 정상화 방안) 등 면정 및 시정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설명을 듣고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이구동성으로 면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사회 단체장들은 각 단체별로 힘을 합쳐 금지면을 발전시키고 하나되는 금지면을 만들자며 “상생이 바로 금지면의 발전”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국지적 가뭄에도 불구하고 우리 금지면은 큰 가뭄피해 없이 농사를 경작 할 수 있었던 것 처럼 앞으로도 금지면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흥성 면장은 "앞서가는 금지면, 시설원예단지 1번지 등 농가 고소득을 창줄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면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사회단체장님들의 공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면정의 추진방향과 발전사항에 대해서는 아낌없는 질책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회단체장님들도 지속적인 관심과 시정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뜻을 모았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