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월) 왕정동 봉사단체인 수호천사봉사회(대표:이도순)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에 방문하여 선행을 실천했다.

 

수호천사봉사회는 왕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을 매월 1회 방문하여 집안 청소, 세탁, 말 벗 해주기 등의 서비스를 실천하는 봉사단체다.

 

이날은 암으로 배우자를 잃고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신변관리나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한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여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고, 말벗서비스, 백미지원 등을 하며 우리 지역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였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더운 날 힘들게 봉사해주셔서 행복하고 훈훈하다.”며 수호천사봉사회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수호천사봉사회 이도순 회장은 “우리주변을 살펴보면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이 참 많다. 촘촘히 지켜보고 고루 살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는 어디든 찾아가 미약하나마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