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항청년회(회장 정태식)가 지난 4월 26일 동 주민센터 2층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동안 죽항동(하정동, 쌍교동 포함)은 젊은 청년들이 구심체가 되어 지역발전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갈 청년회 조직이 절실하여 준비과정을 거쳐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청년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청년회 창립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죽항청년회을 이끌어갈 회장(정태식), 부회장(임진수, 신성수), 감사(서완석, 양해석)등 임원선출과 회칙 승인, 2017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기로 했다.
청년회장으로 선출된 정태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청년회원들의 활동은 죽항동의 심장과도 같다”면서 힘을 모아 지역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원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한 화합과 소통으로 죽항동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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