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식당 “채움”은 홀로사시는 어르신, 한부모가족, 장애인 세대 4가족에게 따뜻한 국과 반찬을 전달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도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도통동장, 관내 식당 “채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영양 복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채움 조은영 사장님은 도통동에 생활하면서 내가 가진 자원과 능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연이 돼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된 것을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통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장은 실제로 사회복지 업무를 하다 보면 밑반찬 서비스 문의가 많이 오며, 독거노인, 장애인, 부자가족 등 가정방문 시 냉장고 문을 열어 보면 주방 위생상태 및 냉장고가 비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 경제적 문제 등으로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밑반찬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사회 자원을 확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도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의식 회복을 통해 도통동의 복지허브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으며 "밑반찬 서비스 1호점·2초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환경 위생방역사업, 홀로사시는 어르신 생신 케익 전달 사업, 등 기존에 추진해오던 복지사업 외 다른 민간 자원 발굴 연계를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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