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참여 도시녹화사업은 2016년 금동 텃밭가꾸기(1,652㎡)사업을 시작으로 공설시장 내 각종 쓰레기 방치 장소 4개소 264㎡를 활용해 민간참여 자발적 환경의식 고취로 게릴라 정원을 추진하였다.
올해 사업은 지저분한 동네 골목길이나, 마을별 자투리 땅, 유휴지, 요천변 가장자리 등에 테마별 꽃밭을 가꾸기로 하여 추진 중에 있다.
지난달 30일 금동발전협의회(회장 나덕주), 금동시니어봉사단(단장 정경재)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철쭉(자산홍) 2,200주를 금동 휴먼시아아파트 주변에 아름다운 거리조성이란 테마로 철쭉동산으로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또한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 속 대규모 공한지에 백일홍, 코스모스 꽃씨 10kg을 식재해 시민의 정서함양과 볼거리 제공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좋은 이미지로 남을 것 이라 예상된다. 또한 도시빈집을 활용한 주민공간조성으로 쉼터인 파고라설치 및 주변 화단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금동장은 “9개 민간단체와 협약서 체결을 통하여 금동 철쭉동산과 꽃단지 조성, 청결유지관리 모니터링 및 분기별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토록 하고 민간이 주관하고 참여하는 도시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금동은 게릴라 가드닝, 화분나눔행사, 동네마당 화분놓기, 한평 화단만들기, 골목길 벽화, 꽃길조성, 공동체 정원 등 다양한 도시녹화 사업으로 결실을 맺고자 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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