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절면(면장 김재종)과 보절면발전협의회(회장 소인섭)가 주최하는'제28회 보절면민의 날'행사가 오는 8일 보절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시의원,출향인,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하며 체육행사, 기념행사, 화합행사 총 3부로 구성되어 알차고 내실있게 진행된다.
특히 보절농악단(단장 서순님)의 농악놀이와 35사단 군악대의 퍼레이드가 펼쳐져 행사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우·기관 친선계주, 오재미 넣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펼쳐진 후 2부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및 문화체육장 박정순씨, 공익봉사장 홍순형씨, 애향장 소기호씨, 효열장 폰 팁씨에게 면민의 장이 수여된다.
3부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되어 면민 화합 한마당에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김재종 보절면장은“이날 행사가 면민들의 화합과 단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보절면민이라는 자부심으로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역량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