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행정복지센터(구명칭. 금동주민센터)에서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 사업추진의 역량과 의지를 집중해 거시적인 틀 안에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복지행복 체감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동은 다양한 복지 수요와 자원이 있으며 민·관 협력 활성화 지역인 것은 물론 사회복지에 깊은 열정이 있는 동장이 배치되어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펼쳐가고 있는 것에 비해 효율적인 전달체계의 구축이 필요로 했었다.
이에 금년 중점 추진계획을 크게 세분류로 나뉘어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는 주민이 참여 할 수 있는 복지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다. 복지통장 등 지역주민들과 1인1세대 결연을 통해 주1회 방문, 주2회 안부전화 등을 통해 홀모어르신과 독거중증장애인들의 위기상황에 신속대응하고 고독사를 예방함은 물론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찾아가는 희망드림 상담실을 운영해 나간다.
둘째는 복합적인 문제로 고통받는 복지대상(가정)을 발굴해 다양한 분야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다. 욕구대상자를 1개월이상 중장기적 집중 제공이 필요한 사례관리가구와 1개월미만 단편적인 서비스연계를 통해 문제해결이 가능한 서비스연계가구로 나누어 통합사례관리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제공해 나갈 것이며,
마지막으로 서비스내용 안내 및 홍보를 통해 복지욕구에 대한 요청을 여러각도로 수집해 개인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금동장은 “금동이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맞춤형복지를 적극 추진해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성공적인 복지허브화 모델이 탄생될 수 있도록 여러기관과 단체들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최선을 다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읍면동 복지허브화란 맞춤형복지 전담팀과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지역자원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특히 복지관련 공공·민간·단체 등과의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읍면동이 지역복지 중심기관이 되어 다양한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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