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은 지난 9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할 주민자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경제계, 체육계 등 다양한 계층의 위원 22명을 선정하고 고문3명을 위촉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019년 2월 28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주민복리증진 및 주민자치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 후 실시된 자체 회의에서는 1기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문강현(68세,남) 위원장이 연임하기로 결정하였다.
문강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견인하고 중추적인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주 도통동장은 "새로 위촉되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앞장서서 주민들의 뜻을 모으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끌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