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송동향우회 제7대 회장(박노일) 취임식이 지난 2월 16일 서울 종로구 파라노마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회장 취임식, 만찬과 2부 행사 등으로 150여명의 회원과 안방수 재경남원향우회장을 비롯한 읍면 향우회장 등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회장으로 취임한 박노일회장은 송동면 사촌출생으로 송동초등학교와 용인대학교를 졸업하고 (주)광일토건환경과 ㈜광일운수 대표를 맡고 있다.
박노일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 경기 등 각지에 흩어져 있는 재경송동 면민을 하나로 뭉쳐 스스로 참여하고 감동을 주는 향우회가 되도록 하고, 어려을적 고향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농·특산물애용에 앞장서 어려운 고향의 경제살리기에도 적극참여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고향의 노인위안잔치, 장학사업, 면민의 날 행사, 봉숭아 따기 체험, 관광지 탐방, 자녀와 함께하는 고향방문 등 고향희망심기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고향발전에 조그마한 밀알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날 이형민 송동면장과 조남훈 송동발전협의회장은 축사를 통해 "재경송동향우회가 끈끈한 정으로 함께 뭉쳐 고향에 대한 관심과 배려,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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