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들의 신속한 민원처리가 주민들로 부터 따뜻하고 믿음을 주는 경찰로 칭찬받고 있다.
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사매파출소(소장 박형재 경감)는 지난 10일 수요일 09:38경 덕과면 용산리에 거주하는 A씨 축사에서 태어난지 1주일 된 송아지가 축사를 나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신속히 야산 및 농로주변을 약 1시간 동안 수색하여 농수로 물에 빠져 나오지 못 하고 갖혀있는 송아지를 발견하여 농가에 무사히 인계하였다.
덕과파출소 지원근무에 나선 박홍규 경위, 김영호 경사 송아지를 발견하고 직접 구출하였다.
송아지 주인 A씨는“경찰 덕택에 300만원 상당의 송아지를 추운 날씨에 찾게 되었다." 며 고움을 전해왔다.
박형재 사매파출소장은“항상 가까이에 경찰관이 있어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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