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운봉읍(읍장 김광채)은 지난 8일 주촌마을을 시작으로 26일 동상마을을 끝으로 19일간 33개 전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마을 순회 간담회를 실시 완료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운봉읍장, 시의원, 농민상담소장을 비롯한 담당과 직원이 함께 참석해 주요시정 설명, 영농설명과 함께 마을숙원사업 등 주민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광채 운봉읍장은 “고향출신 읍장으로서 마을 어르신들께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읍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들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운봉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격려하였다.

 

 운봉읍은 마을 순회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주민의 불편사항을 수시로 듣고 해결함으로써 읍민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