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운봉파출소(소장 유현수)는 25일 피해자 K모씨를 찾아가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해 구속, 송치했으니 안정을 찾고 용기를 잃지 말라”고 위로했다.
운봉파출소에서는 2016.12. 23. 13:10경 발생한 범죄 피해자 K모씨(78세, 남)의 신속한 치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MOU 체결한 상딤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농한기에 접어들면서 주민들이 공동생활을 하기 때문에는 주간에 집을 비우게 되는 사례가 증가 해 범죄 예방활동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빈집털이 절도예방에 치안을 집중하여 주민의 안전과 소중한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4대 사회악도 집중 홍보 실시 하였다.
유 소장은 “사건을 수사해 범인을 검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피해자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며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우리 경찰이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피해자 위무 활동을 전개해 국민이 신뢰하는 경찰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며, 마을 이장과 긴급 연랑망을 구축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직접 살피고 경찰의 치안력과 주민의 자위방범을 통한 협업으로 주민이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범죄 없는 마을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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