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사랑의 나눔행사’를 열어 관내 경로당에 커피와 화장지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45명의 회원들은 마을별로 직접 돌아다니며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지역봉사를 실천하고자 창립된 운봉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이웃돕기, 무연분묘 벌초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운봉로타리클럽 서석권(55세) 회장은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많은 것을 얻는다며 꾸준한 이웃돕기를 약속하였다.
김광채 운봉읍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운봉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 내 나눔 문화에 앞장서 달라며 격려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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