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 동충동에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자원재활용협회 남원지회(회장 오순철)는 12월 19일 동충동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4명에게 성금 5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연말 단체 송년행사를 줄이고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
한국자원재활용협회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 및 환경보전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기업과 관내 임원들이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석만 동충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의 정착과 복지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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