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강현)가 도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도통동 자치사랑방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자치사랑방 수강생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수강생 화합과 소통의 자리로써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흥겨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통기타 등 총 8팀의 공연이 펼쳐졌고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유아발레팀의 공연은 주민들의 가장 큰 박수를 받았다.
자치사랑방은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주민의 자기계발과 여가활동을 위해 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으로서 올해만도 8개 프로그램에 300여명이 참여했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체련단련실과 건강교실도 운영 중이다.
도통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사랑방의 이용자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초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하였고, 내년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문강현 주민자치위원장은“이 자리는 자치사랑방 수강생과 주민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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