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노암동 자치사랑방 발표회가 노암동행정복지센터 자치사랑방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강용구 도의원, 한명숙 시의원,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문봉근 주민자치발전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황금숙 노암동장의 축사, 이환주 시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우쿨렐레, 웰빙댄스, 어머니 합창 등 5개 팀이 참여하여 그동안 자치사랑방에서 배운 기량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발표회는 경품 추첨 등과 함께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발전협의회에서 준비한 점심은 노암 4통 부녀회 20여명의 봉사로 떡국을 서로 나눠 먹으며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
문봉근 회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치사랑방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처음으로 기획된 이번 희망나눔 바자회는 노암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비안정비소, 남산양계장, 빵을 굽는 작은 마을 등 관내 업체의 후원과 주민자치회, 사회복지관 등 지원과 협조로 훈훈하게 마칠 수 있었다.
바자회에서는 의류, 목도리, 양말, 잡곡쌀, 빵 후원물품을 판매하고 붕어빵, 어묵, 순대, 가래떡 등 다양한 나눔 까페도 함께 운영하여 수익금은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금숙 노암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추진함으로서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말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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