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향우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재남 금지향우회의 새 출발을 한마음으로 축하하였다.
재남 금지면 향우회는 남원에 거주하는 출향인 약 220여명을 중심으로 한 향우회가 없어 향우회 구성에 대한 의견 및 필요성이 대두되어 지난 8월 본격적인 창립 추진을 시작으로 11월 향우회 창립 추진위원회 구성 및 임시 임원 선출을 거쳐 12월 9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초대 향우회장으로 선출된 하승길 회장은 “향우회원 간 애향심으로 단결하여 상호 교류하고 화합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함께 자리한 류흥성 금지면장은 “재남 금지향우회 창립을 축하하며, 금지면과 남원시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견실한 단체로 성장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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