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읍에서 12월 12일(월) 오전 10시에 여성 게이트볼 동우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고령화 사회에 보다 활기찬 여가생활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게이트볼 동우회를 창립하여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총 24명의 여성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여성게이트볼 동우회로서의 본격적인 활동 첫날인 이날은 게이트볼연합회장(김기환), 노인회장(최진회), 운봉읍장(김광채), 애향회장(이정기), 농협조합장(서영교)의 인사말씀 및 결의문 채택,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회원 타격체험) 등이 이루어졌다.
김광채 운봉읍장은 “여성게이트볼 동우회를 통해 관내 여성들의 심적, 물리적 만족감을 조금이나 높일 수 있고, 서로간의 친선과 친목을 다져 상호간의 일체감 조성으로 하나가 되는 지역사회의 여성리더로서 활약해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도 안전에 주의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여 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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