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우회 창단으로 시내권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활스포츠 배움의 기회가 적은 운봉지역 여성들에게 건강증진과 활기찬 여가 생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원활한 동우회 창단을 위해 최진회 노인회장, 김광채 운봉읍장, 윤지홍 시의원, 이정기 애향회장이 회원모집 활동에 적극 나서 24명의 신규 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운봉읍은 앞으로도 신규회원들로 하여금 게이트볼이 쉽고 즐거운 스포츠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과 연습지도를 시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여성게이트볼 동우회 창립을 통해 게이트볼이 남성들만의 운동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인식의 전환을 가져오고, 건강한 여가활동, 친선과 친목을 다지는 활력 넘치는 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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