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면사무소는 다양한 국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11가구 22명을 초청하여 11월 30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금지면은 다문화 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어려운 점을 함께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그리고 가정생활의 갈등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사례를 같이 공유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부부교육 및 가족체험 강사를 초빙하여 부부끼리 목공예품을 만들면서 정다운 시간을 보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금지면 류흥성 면장은 "2017년에는 분기별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행정과 다문화가족, 지역민과의 유대관계를 형성에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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