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동면(면장 이형민)은 지난 11월 29일 관내 다문화가족 25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부부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공예강사를 초빙하여 가족체험 프로그램인 원목쟁반 꾸미기도 함께 진행하였다.

 
다문화가족인 이○○씨는 '오랜만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며, 앞으로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이형민 송동면장은 "간담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좋은 정보도 알아가고 가족 간의 화목도 다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다." 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