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읍 postedNov 05, 2014

차가운 고랭지 바람 뚫고 훈훈한 일손 보태 - 운봉읍과 도시과 직원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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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차가워진 추위를 뚫고 일손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사과 농가를 찾아 운봉읍과 도시과

소속 직원 20명은 11월 5일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여 훈훈한 정을 보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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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읍과 도시과 직원들이 사과 수확을 하고있다.


예년보다 이른 한파로 상품성이 떨어질까 전전긍긍하고 있던 농가는 요즘 일손이 없어 적기에 농작업을

하기 어려운데 운봉읍 및 도시과 직원들 덕분에 한시름 놓게 되어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1105 운봉읍과 도시과 농촌일손돕기5.jpg


마우천 운봉읍장은 “농가가 어려울 때 우리 공무원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함께 나서주는 것이야 말로

주민들과의 소통이다”라고 말하고 농가의 어려움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1105 운봉읍과 도시과 농촌일손돕기4.jpg


한편, 운봉읍은 서울 자매결연지를 방문하여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여는 등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의욕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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