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동은 11월 2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2016년 활동상황 점검 및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과 내년도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율토론이 이어졌으며, 노인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치매와 자살을 예방하는 소양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도통동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80명의 참여자로 구성되었으며 2016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월 30시간(1일3시간, 월10일)씩 지역 내 근린생활시설 등 환경정비 사업으로 관내 도로변, 화단, 생활체육공원 등의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통동을 만드는데 노력해왔다.
박문용 도통동장은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도통동이 더욱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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