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 번영회는 11월 10일 금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00여명의 회원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추진성과를 분석 평가하고 2017년 새해를 준비하는 정기총회를 가졌다.
지난 4년 동안 금지 면민을 대표해 봉사자 역할을 다한 안상한 번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임기를 마치고, 향후 2년 동안 면 발전을 위해 앞장 설 새로운 임원에게 그 바통을 넘겨주었다.
새로 취임한 김종훈 번영회장(62세, 황구마을)은 취임사에서 ‘전임 회장들의 경험과 회원들의 의견을 소중히 반영하여 지역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답은 현장에 있듯이 면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면 발전에 보탬이 되는 봉사자가 되겠다.
또한, 3천면민의 숙원사업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다짐하였다.
이에 류흥성 금지면장은 ‘금지 면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대표적 선도단체인 번영회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도약 발전하는 금지면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당부하는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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