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수)에 열리는 경로위안잔치 준비에 여념이 없는 산내면 어르신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0월 6일(목), 인천광역시 남구에 소재지를 둔 ㈜혜인주택건설(대표이사 서인철)은 제28회 산내면 경로위안잔치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취미활동을 위해 마련된 산내면 게이트볼장을 찾아 난로(200만원 상당)를 기증하였다.
서인철 대표는 남원시 산내면 대정마을 출신의 재경 향우인으로 산내초등학교, 산내중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젊은 시절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건축, 설계 등 관련업계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바쁜 중에도 홀로 계시는 어머니를 뵙기 위해 고향집을 자주 찾으려고 노력하는 효심 깊은 아들이기도 하다.
이번 산내면 경로위안잔치를 주관하고 있는 산내면 발전협의회 회장(최재식)의 추천으로 게이트볼장에 난로를 기증하게 되었다는 서인철 대표는 “ 어르신들이 겨울철에도 따뜻한 곳에서 운동을 즐기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달 메시지를 보냈으며 산내면장(이영근)은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흔쾌히 마음을 내주어 고맙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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