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사매파출소(소장 박형재 경감)는 지난 23일사매면 오신리 신촌마을 정자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농기계 운전미숙 등 사고사례를 전파하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등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날 사매파출소장은 "대부분의 지역주민이 연세가 많으시고 농사에 종사하는 관계로 누구나 농기계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농기계가 정상 작동되는지, 도로주행시 반사판 등 시인성 확보하였는지 확인하고 좁은 농로주행시 서행운전으로 운전미숙 사고가 없는 지역을 만들자." 고 당부하였다.
이와 더불어 농․축산물 도난 예방, 보이스피싱 및 4대 사회악 등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홍보를 하였으며, 특히 이주여성이 많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가정폭력 관련하여 지역주민의 따뜻한 시선으로 신고를 유도하여 예방에 주력하고 가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주민과 협조하기로 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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