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주생파출소(소장 신창균)가 지난 6일 주생파출소 관내 금융기관 간담회와 자율방범대와의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하는 등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을 위한 특별방범 및 명절전후 4대악 근절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생파출소는 이날 오전 춘향골농협 주생지점에서 농협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금융기관 대상 절도 및 노인층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법을 모색하였다.
저녁에는 관내 자율방범대(대장 배판열)와 간담회를 개최, 추석 특별방범활동 기간중 금융기관 앞 블랙박스 차량배치 및 심야시간대 취약지역 합동순찰 등 상호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주생파출소 신창균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금융기관 대표자와 자율방범대 등 협력방범단체에게 경찰의 추석 특별방범활동 내용과 가정폭력 등 4대악 근절 노력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절도 및 가정폭력 등 범죄없는 평온한 추석절을 위해 적극적인 치안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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