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 대산파출소(소장 소재주)에서는 추석 전․후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의 경운기, 오토바이, 사발이 이용이 많아지고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농기계 운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산파출소는 농기계 교통사고가 농번기(봄․가을)에 50%이상 발생하고 치사율이 자동차에 비해 6배나 높아 안전의식이 요구되어 농기계 안전등화 부착, 사발이․오토바이 안전모 착용이 사고예방과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경운기 후면 반사판을 부착해주고 사발이․오토바이 운행시 안전모 착용과 턱끈을 반드시 매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소재주 대산파출소장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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