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덕과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덕과초등학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이석보 남원시의장, 이용호 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과 1000여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덕과면의 기운을 모아 지역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ㅇㅇㅇ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의 난타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달구었다.
올해 덕과면민의장은 김대봉(60, 공로장), 정대현(63, 봉사장), 구연창(81, 애향장), 김태곤(57, 산업근로장)씨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과 더불어 줄다리기, 투호, 훌라후프 등 다채로운 민속경기가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주민 화합행사가 펼쳐져 면민모두가 신명나고 즐거운 화합 한마당 잔치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장근 덕과면장은“면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오늘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더 결속하고 화합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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