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 13통(천거) 노인회(회장 오병현)에서는 지난달 31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쓰레기 취약지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주위에 화제가 되고 있다.
금동 13통 노인회원들은 이날 경로당을 중심으로 광한루 서문 주차장까지 아침부터 땀을 뻘뻘흘리며 정화활동을 펼쳐 지역사랑을 실천하였다.
노인회장(오병현)은“남원시에서 경로당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도와주고 있는데 노인회원들도 지역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하여 봉사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봉사의 의지를 다졌다.
금동 13통 노인회는 지난 7월 노인회원 15명으로 구성된 “더불어 봉사회”를 결성하여 월 2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금동장은 “존경받은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지역발전 및 환경을 위해 애써주신 것에 고맙다”는 뜻을 전하고 “앞으로 이런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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