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생면 의용소방대는 2016년 08월 26일 정송리 정충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하여 평소 지원이 필요했던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61세대에 가구마다 설치하여 노인들이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복지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의용소방대 복지나눔 행사는 남녀 의용소방대원 40명이 참여하여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가구마다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며 진행됐다.
주생면 정충마을 독거노인들은 신변 안전의 지킴이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대의 복지나눔 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에 활기찬 노후를 맞이하는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주생면장은 앞으로도 노인가구의 신변안전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구심체의 협력과 복지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등 적극적인 복지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