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왕정동(동장 지용근)은 민생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함으로 좀 더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16개 마을 주민과의 마을순회 간담회에 나섰다.
마을순회 모정간담회는 시정 및 동정을 홍보하고 당면 영농기술과 여름철 재난대비 요령 등 주민의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사항을 교육․안내 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주민숙원사업 및 농업분야 사업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적극 경청․수렴함으로써 주민과의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특히 남원시의회 왕정안 의원도 함께 동행하여 지역의 발전방향에 대한 폭 넓은 의견 교환을 통해 주민의 궁금증을 한 층 더 해소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는 보다 많은 주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마을 실정에 맞는 간담회 일정을 정하고 농한기를 이용하여 개최함으로써 주민의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는 지용근 왕정동장은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면민과 행정의 긴밀한 협조 및 동참을 당부하고, 특히 깨긋하고 살기좋은 지역환경을 위해 불법 쓰레기 투기 및 불법 주정차 근절 등의 기초질서 지키기 5대 실천 시민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들의 참여를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간담회 시 건의된 마을 안길 정비, 용배수로 정비 등 각종 현장민원은 한 가지의 사안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고 시급한 사안부터 우선 행정에 반영하여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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