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에서는 2016년 4월 1일부터 면에 전입하는 귀농·귀촌 가구를 대상으로“행복의 문자메시지”발송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요즘 출산율 저하로 인구감소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농촌인구도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금지면에서는 전입자에 대해 면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느끼고 농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인심좋은 금지면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 등으로 전입신고 일주일 후에 문자를 발송하여, 황금의 땅 금지면에 살게된 것을 축하하고 따뜻한 말한마디를 전함으로써 귀농·귀촌 전입자가 농촌의 인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행정에서는 이들 귀농·귀촌 전입가구에 대해서 수시로 생활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마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챙겨줄 예정이다
전입자 환영메시지 발송으로 금지면이 귀농·귀촌의 일번지가 되길 바라면서 살기좋은 마을 이미지 상승으로 인구유입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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