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도통동 내 거주하는 결혼 이민자 및 그 배우자 15명이 참여하여 부부관계의 평등함을 알리고 더 좋은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의 한국생활에 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웃음이 오가는 분위기 속에서 부부교육을 하며 소통의 장을 이루었다.
도통동 박문용 동장은 “좋은 봄날의 따스한 기운 만큼 가정에 좋은 기운이 깃들길 바라며 내 위주, 내 욕심대로 생각하지 말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더 단단해질 수 있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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