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죽항동에서는 3월 10일(목) 남원의 대표적 산책로인 요천변에 시민을 위한 『사랑의 힐링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하였다.
발전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직원 등 죽항동 각계각층 40여명이 모여 개나리 묘목 식재작업을 추진하였다.
죽항동발전협의회(회장 권태호)에서는 2015년말부터 도시경관개선 및 시민을 위한 힐링공간 마련을 위해 요천변 꽃길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금년 1월초부터 개나리 식재작업을 위한 묘목준비 및 각종 준비작업을 추진해 왔다.
꽃길조성 구간은 동림교에서 남원대교에 이르는 320m의 요천변에 개나리 3,000주를 두줄로 식재하고 자연친화형 목재간판을 제작 설치하여 요천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꽃길조성을 안내할 계획이다.
요천변 사랑의 꽃길조성사업은 남원을 찾는 관광객이나 산책을 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