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동주민센터는 지난 7일 오전 10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고령화 사회에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맟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시행되는 도통동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관내 불법쓰레기 감시 및 주변 환경정비로 총 75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견적인 활동첫날인 이날은, 동장님 인사말씀 및 안전교육, 겨우내 쌓여있던 각종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정비가 이루어 졌다.

 

  도통동장(박문용)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심적, 물리적 만족감을 조금이나 높일 수 있고, 깨끗한 관내 환경유지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에 주의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