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항동주민센터에서는 3월 4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9개월간에 걸쳐 시행되며, 지역 노인들에게 일자리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더불어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정비하는데 목적이 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도로변의 쓰레기, 잡초, 불법광고물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깨끗한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 유형이 변화되어 연령(만60세이상) 및 자격조건, 선발인원 등 어르신들의 참여의 문턱을 낮춰 관내 30명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임영란 죽항동장은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조하고, 지난해 사업 참여자들이 깨끗이 정비 해놓은 도심 거리를 올해 참여자분들께서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남원에서 제일 깨끗한 죽항동을 만들자며 격려와 당부를 하였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