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 도통지구대(대장 곽을용)은 구석구석 찾아가는 홍보 활동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통지구대는 지난 15일부터 매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2.15일부터 3.31일까지 시행되는 보행자 사고예방 홍보기간에 맞추어 교통사고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곽을용 도통지구대장은 지난 17일 갈치동 경노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최근 교통사망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무단횡단 안하기, 밝은 색 옷 착용하기, 결빙구간 조심하기 등 보행자 사고 예방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곽을용 지구대장은 “보행자 교통사고 뿐 아니라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 피싱 예방, 4대 사회악 근절 활동 등 주민들이 ‘안전한 남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치안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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