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몰청년회(회장 황금래)와 왕정동 발전협의회(회장 박영식) 주관으로 병신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는 22일(월) 오후 2시부터 연․소원문달기 체험, 풍물굿, 기원제가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왕정동 주민센터 앞 광치천 둔치에서 “달맞이 축제”『달집태우기』행사를 갖는다.
강정몰청년회장 황금래는 금년도 행사는 2014년 부활시킨 후 3년 연속 개최되는 전통민속문화축제인 만큼 새해를 맞아 “송액영복”을 기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하여 당일 오후 2시부터 광치천둔치 달집행사장에서 소원문을 직접 쓰고, 액막이 연을 달집에 거는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축제에서 탈피 남원을 대표하는 달맞이 축제로 발전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왕정동장 박석만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는 우리 조상의 전통과 풍습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왕정동민과 남원시민의 화합과 안녕 및 남원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축제라며, 하늘높이 치솟아 활활타오르는 힘찬 달집 불기둥에 왕정동민과 남원시민, 관광객여러분, 그리고 국가의 모든 묵은 액운은 불에 사라지고 새해에는 기쁜 일과 행운이 가득하고 온 누리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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